추억의 음악 소개 - 먼데이키즈

오늘의 가수는 바로 학창 시절 유명했던 먼데이키즈입니다~~

 

먼데이 키즈는 2005년에 bye bye bye로 데뷔를 했고

이진성과 김민수로 구성된 2인조 남성 그룹이었습니다.

 

하지만 2008년 4월 김민수의 오토바이 사고로 사망을 하게 되어 2008년 8월에 해체를 하게 됩니다.

2010년 4월 이진성, 임한별, 한승희 3인조 그룹으로 컴백을 하게 되어 

2016년 군 제대 이후로 1인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더 승승장구할 수 있었는데 안타까운 그룹인데요

하지만 명곡은 많습니다.

제 개인적인 명곡 top 3을 선별해 보겠습니다.

 

1. 먼데이키즈 - 발자국

 

발자국은 2008년 8월에 발매한 inside story의 수록곡 중 하나입니다.

 

발자국은 연인이 헤어지고 떠나간 발자국을 보며 그동안의 추억이

앞을 가리고 앞으로 잊을 수 있을지에 대한 걱정을 부른 노래입니다.

 

제가 이 노래를 선정한 이유는 이 앨범 활동 중 김민수가 사망을 하게 됩니다.

마지막 먼데이키즈의 앨범이라고 할 수 있죠...

 

 

2. 먼데이키즈 - 이런 남자

 

이런 남자는 2005년 11월에 발매한 bye bye bye 의 수록곡입니다.

 

이런남자는 남자가 고백하지 못하고 여자가 떠나버리니

그런 자신을 후회하고 이젠 그냥 한때 지켜준 남자로

기억해 주길 바라는 남자의 모습을 부른 노래입니다.

 

제가 이 노래를 선정한 이유는 첫 데뷔곡부터 엄청난 인기를 했는데

2000년대 감성을 그대로 부른 노래로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3. 먼데이키즈 - 흉터

 

흉터 또한 2008년 8월에 발매한 inside story의 수록곡 중 하나입니다.

 

흉터는 헤어지고 난 후 자신의 가슴이 너무 찢어질 듯 아프고

온통 상대방뿐인 자신이지만 이렇게 아파도 아름다웠던 추억이고

사랑했던 추억이니 그대로 받아들이겠다는 남자의 모습을 부른 노래입니다.

 

이 노래를 선정한 이유는 발자국에 이어 김민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없게 되었고

수록곡 중 김민수의 목소리가 제 기준으로 가장 잘 담 긴 노래라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먼데이 키즈의 노래를 적어보았는데요

 

정말 가슴 아픈 그룹이에요ㅠㅠ

이런 그룹이 오래 가야할껀떼

오늘도 추억에 젖어 포스팅합니다ㅠㅠ